|
|||||||||||||||||||||||||||||||||||||||||||||||||||||||||||||||||||
|
”나는 머피의 법칙의 오리지널 버전이 그다지 완벽하지 못한 것에 놀랐다. 하지만 스태입이 머피의 법칙을 만들어 냈을 거라는 가능성은 흥미로웠다. 킬라노우스키는 스태입 대령이 정말로 머피의 법칙을 만든 사람이라고 믿는 걸까? 킬라노우스키는 그렇다고 한다. 분명히 스태입 대령이 만들어 냈을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면 스태입은 전천후 사나이로 멋진 용모에 항상 멋진 말만 했기 때문이라고 킬라노우스키는 말한다. 킬라노우스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스태입 대령의 아이러니컬한 독설이었다. 다른 말로 스태입의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이 독설은 '우주의 어리석음이 인간이 기적을 이루게 만든다'는 것으로, "스태입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이 법칙은 너무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해 머피의 법칙은 모든 사람들이 적용시킬 수 있고, 더욱 재미있었죠." 킬라노우스키는 예거 장군도 만나 보라고 권한다. 예거 장군은 스태입 대령과 잘 아는 사이로 친구지간이었다고 한다. "그게 좋겠소." 조용히 대화를 듣고만 있던 래이 퍼퍼가 맞장구 친다. "스태입 박사가 예거의 갈비뼈를 진찰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소. 예거가 음속을 깨기 전날 말이요." 이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척 예거는 에드워드 부대에서 가장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예거에 관한 전설 중 가장 대단한 것은 그가 갈비뼈 몇 대가 부러진 상태에서 음속을 깼다는 것이다. 그런데 스태입이 예거를 진찰하고서 비행해도 좋다도 말한 것이 사실일까? 만일 그렇다면 이것은 역사책에도 기록되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 되는 것이다. 에드워즈 기지를 나서면서 나는 지하의 서점에서 스태입의 저서 "관성의 순간을 위해서"를 구입했다. 로스앤잴레스로 돌아가면서 나는 스태입이 머피의 말을 가지고 머피의 법칙을 만든 사람이라는 킬라노우스키의 말이 사실일 것이라 생각했다. 스태입 대령이 쓴 책은 법칙에 관한 것은 나와있지 않지만 유머와 위트로 가득했고 5행시도 있었다. 니콜스조오지 니콜스를 찾아가 스태입과 머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하자 스태입은 흥분하면서도 격양된 표정을 짓는다. 니콜스는 스태입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말한다. 그는 항상 스태입에 관해 이야기 할 때마다 아주 행복해 보인다. 머피의 법칙의 근원에 관해서 말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경청해야만 말하겠단다. 그는 대부분 사람들이 머피의 법칙에 관해 전부 잘못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시작한 순간부터 조지 니콜스는 눈에 눈물이 고였다. 1999년 스탭이 89세의 나이로 죽었다는 사실이 그를 아직도 힘들게 했다. 니콜스는 수술로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스태입은 아주 멋진 사람이고 진정한 인도주의자였다고 말한다. 스태입은 에드워즈 기지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기지의 의료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그는 이런 식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내었다. 예를 들면 관습과 군 정책에 반대하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다.
그는 Gee-Whiz 설치를 위해 뇌물을 제공하는 군인처럼 장비를 모았고,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에어로메드랩의 그의 보스에게 반항했다. 군인으로서 그는 반항적인 기질이 있었다. 니콜스는 여러가지 예들을 열거하면서 마지막 결론에 이른다:
결국 스태입은 시속 632마일로 착륙속도 기록을 갱신,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되었다. 46.2G는 인간이 이제까지 견디어 온 힘 중 가장 큰 것이었다. 테스트 전 니콜스는 자신이 이 테스트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다고 한다. 결국 스태입은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고, 이 테스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었다. 스태입의 눈은 다량의 출혈로 인해 피투성이였고 실명상태로 앞을 보지 못했다. 니콜스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정말로 끔찍했다고 당시를 기억한다. 니콜스는 오늘날까지도 당시 스태입의 피투성이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의사는 스태입이 앞을 영영 못 볼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망막에 손상을 입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하루 뒤 그는 정상적으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사물을 볼 때 잔영이 함께 따라다녔다. 용기 있는 성품도 사람들이 스태입 대령을 따른 이유 중 하나지만 정말로 스태입 대령을 따르게 만든 것은 그의 위트였다. 그의 위트로 인해 우울할 정도로 덥고 모래 바람 불고 험란한 지형의 에드워즈 기지에 작은 웃음이 널리 퍼졌다. 스태입의 유머감각은 전대미문의 것이라고 니콜스는 말한다. 니콜스는 스태입이 했던 조크와 5행시, 법칙을 인용하면서 생각에 잠긴다. 당시에는 물리와 과학의 법칙 말고는 다른 법칙이 그리 많지 않았다고 니콜스는 말한다. "요즘 세상에는 수백만개의 법칙이 있지만 말입니다." 니콜스는 스태입이 태양의 법칙이라는 아이러니컬한 패러독스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태양이 에드워즈기지를 비추는 한 반드시 뭔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이었다. 각기 자신의 법칙을 만드는 유행이 병사들 사이에 퍼졌다. 동료 병사가 마른 콩크리트 운하를 올라가는 것을 보고 니콜스의 머릿속에 어떤 법칙이 떠올랐다. 병사는 올라가려다가 실패했다. 그래서 니콜스는 다음과 같은 법칙을 만들었다: 어떤 일을 계획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면 하지 말 것. 그래서 화제는 머피의 법칙으로 옮겨갔다. 니콜스는 대부분 사람들이 머피에 법칙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점은 바로 그 유래에 관해서라고 말한다. "머피의 법칙은 원래 '만일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 그 일은 일어날 것이다'였습니다." "'뭐가 잘못되도 잘못된다'가 아닙니다." 차이는 미묘하지만 의미는 확실하다. 하나는 만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견할 수 있다면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른 버전은 더욱 비관적이었다. 운명론적인 버전도 있었다.
머피의 법칙과 니콜스머피의 법칙은 어떻게 해서 탄생했을까? 니콜스는 힐이 해 준 이야기와 비슷한 그러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드워드 머피 대령은 웨스트포인트의 엔지니어로 롸이트 에어 개발센터에서 일했다고 한다. 롸이트 센터는 에어로 메드랩과는 전혀 관계없는 기관으로 스태입의 슬레드 테스트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점을 니콜스는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머피는 Gee Whiz 트랙에 나타났다. 힐은 머피와 함께 한 무허가 공급업자가 게이지 변환기(니콜스에 의하면 전자 측정 디바이스)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니콜스만이 그 디바이스는 머피가 설계한 것이라고 말한다.
스트레인 게이지 변환기는 Gee-Whiz의 지-포스 비행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잠재적인 해결책이었다. 슬레드에서 사용되는 가속도계의 정확도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머피는 마네킹이나 침팬지나 사람을 탑승시켜 테스트를 해 더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를 희망했다. 탑승대상은 항상 2개의 꽉 조이는 끈으로 만든 무거운 그러나 두개의 단단하게 조인 클램프로 무장된 무거운 감아올리는 장치로 구성된 장치로 구성된 구속 시스템이었다. 머피는 각 클림프에 스트레인 게이지 브리지를 위치시킬 것을 제안했다. 슬레드가 멈추면 클램프에 가해진 구부러지는 힘이 측정되고 거기서부터 정밀한 G 값을 잴 수 있을 것이다. 머피는 다음날 롸이트 기지로 돌아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머피는 스태입과 니콜라스에게 변환기를 즉각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니콜스는 당시를 이렇게 기억한다. "나는 그러려면 정확히 측정을 해야 한다고 우겼습니다. 하지만 스태입이 '그러지 말고 운에 맡깁시다. 저도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할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난 좋다고 했고 그래서 스트랩을 가져왔습니다." "침팬지를 태우고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한시간 후에 보니 놀랍게도 게이지는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바늘이 0에 계속 머물고 있었던 것이죠" 니콜스는 말한다. "설사 잘못 측정되었다 하더라도 변환기 바늘은 0에 머물 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스트레인 게이지 배선상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2방향의 스트레인 게이지 브리지를 조립했음이 밝혀졌습니다. 한방향으로 배선을 하면(이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굽히는 힘을 측정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배선을 하면 작동은 하되 구부러지는 힘은 측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G 값이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데이비드 힐과 랄프 드마르코는 배선을 점검했고 배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힐의 주장과는 달리 니콜스는 오류가 디마르코나 홀라바는 물론이고 노스롭 팀원 어느 누구와도 상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니콜스는 게이지가 잘못 설치된 것이 아니라 롸이트 기지에서 잘못 조립되어 가져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어쩌면 머피가 그 게이지를 잘못 조립했을 수도, 머피가 이상한 방식으로 배선을 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아니면 머피가 데려온 부하직원이 잘못 배선을 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니콜스의 말대로라면 각 게이지를 올바르게 배선할 확률이 50%. 즉 4개를 전부 틀리게 배선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머피의 이 말은 그당시에는 분통을 터뜨리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였지만 니콜스가 보기에 머피의 말은 극단적인 교만의 표현이었다고 한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니콜스가 대단한 것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잘못 배선된 변환기가 뉴튼의 머리에 자유낙하해 충돌하고 우주적인 진리를 드러낸 운명의 사과가 될 줄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니콜스에 의하면 변환기의 오작동은 순간적인 교만이었다고 한다. 노스롭 팀은 게이지를 재배선하고 측정을 다시 하 ㄴ뒤 다른 테스트를 했다. 이번엔 머피의 변환기는 완벽하게 작동해서 유효한 데이터를 산출했다. 여기서 니콜스는 말한다. "우리는 계속 진행시켰습니다. 하지만 머피는 롸이트 기지로 돌아가고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다시는 Gee Whiz 트랙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머피가 떠난지 한참이 지나도 머피의 말은 마른 호수위의 고독한 구름처럼 머물렀다. 니콜스에 의하면, 아무도 머피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이지 오작동 사고는 생각하면 할 수록 니콜스를 괴롭혔다. 니콜스는 잘못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머피였다고 확신했다. 머피는 신뢰성 엔지니어링을 지키지 않고 각종 기본적인 사항을 어겼습니다. 게이지가 올바르게 조립되어 있는지도 식별하지 않았습니다. 귀찮아 하며 테스트도 지켜보지 않았습니다." 니콜스는 머피가 자신에게 눈금을 측정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말한다. 만일 이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했다면 오작동을 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니콜스는 냉담하게 말한다. 게다가 머피는 부하직원에게 잘못을 전가시켜 팀을 화나게 했다고 니콜스는 말한다. "우리는 그 일에 관해 그룹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머피의 법칙을 얻게 된 것입니다. 머피의 말은 너무 길었고, 법칙에 맞지 않아서 우리는 다른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대입시켜 마침내 '만일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 일어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머피의 법칙은 이렇게 창조되었다. 니콜스의 지휘 아래 노스롭 테스트 팀 전원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말이다. 이것은 머피에 대한 약간의 복수를 의미하기도 했다. 그러나 니콜스는 머피의 법칙에 복수 이상의 훨씬 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피의 법칙은 우주의 진실을 담은 놀라운 진리였던 것이다.
|
||||||||||||||||||||||||||||||||||||||||||||||||||||||||||||||||||
![]() |
|
|
Figure 10. BUSINESS END.소닉윈즈.Gee Whiz보다 더 복잡한 슬레드. 12개의 큰 로켓포를 싣도록 설계되었고 초음속 여행도 가능하다. 스태입은 이것을 굉장한 테스트 도구라고 불렀다. 사진제공: EAFB 역사 박물관 |
|
화가 난 니콜스는 머피에게 정중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그냥 그렇게 흘려 버리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머피는 분이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 니콜스에 의하면 머피는 몇명의 기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머피의 법칙을 만든 것이 자신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머피는 그 일에 관해 자신의 버전으로 짤막한 글을 써서 사본을 니콜스와 스태입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척 예거에게도 보내 서명하라고 했다고 니콜스는 당시를 회상하며 쓰디쓴 표정으로 말한다. "스태입과 나는 이녀석이 역사를 날조하려고 하는구나 했습니다. 스태입은 머피를 돕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니콜스는 머피가 갈데까지 간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니콜스는 아직도 머피를 용서할 의향이 있었다. 그런데 머피의 아내가 니콜스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남편의 법칙을 가지고 돈을 버는 것을 고소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머피의 부인은 남편이 보낸 글에 서명을 안한다고 길길이 뛰면서, 스태입은 테스트를 받으면서 물리적 충격을 하도 많이 받아서 기억력이 없어져 당시 머피의 법칙에 관해 기억을 제대로 못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잠시 후 이번에는 머피가 전화를 해 속을 뒤집어 놓았다고 한다. 니콜스는 전화를 끊고 다시는 머피나 그의 아내와 통화하지 않았다. 머피는 1989년 세상을 떴다고 니콜스는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아주 감정적으로 끝났습니다." 니콜스는 슬픈 듯 말한다. "평범한 우정을 망쳤죠. 하지만 좋은 기억으로 되돌아보고 싶습니다..."
니콜스가 이야기를 마치자 나는 좀 안심이 되었다. 그가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수술한 환자는 흥분하면 안되는데 그는 아주 흥분되어 있었다.
니콜스는 감정을 추스르고 예를 들어 자신이 머피의 법칙을 한 성경공부 강의에서 한 번 써먹었다는 것 같은 긍정적인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집으로 차를 몰고 돌아오면서 스태입 대령에 관한 나의 좋은 느낌은 니콜스와 이야기하면서 더욱 강해졌다. 반면 머피에 대한 느낌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니콜스의 말에 의하면 머피란 사람은 매혹적이지도, 언변이 유창하지도, 유머감각도, 놀라운 통찰력도 없는 사람이었다. 내가 그렸던 그런 사람이 아니라 아마도 잘난체하고, 샘이 많은 사람 같았다. 그것도아주 고집불통이라서 '무엇이든 잘못될 수 있다면 잘못되는 사람'인 것 같았다
동시에 나는 머피가 자신의 법칙을 최대한 이용해 먹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베스트셀러를 쓰고, 달력, 티셔츠, 자동자 범퍼 스티커 등등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돈을 벌어들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니콜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머피의 법칙에 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된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니콜스에게서 들은 것이 전체 스토리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을 통감하고 있었다. 혹자의 주장대로 만일 머피가 정말로 머피의 법칙을 만들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니콜스의 말을 믿었는데, 만일 니콜스가 진실을 왜곡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면? 문제는 머피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역사는 승리한 자의 것이다" 라는 옛말이 떠올랐다. 그렇다. 역사는 항상 정복자에 의해 쓰여지지 않았던가?
나는 일을 많이 벌리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1939년도 웨스트 포인트 졸업앨범을 뒤지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앨범에서 나는 제복을 차려입은 잘생긴 용모의 에드워드 알로이셔스 머피를 찾아냈다.
머피에 관한 짤막한 커멘트는 다음과 같았다: "머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별난 행동으로 우리로 하여금 배꼽잡고 웃게 만드는 신입생의 이미지다."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 머피에 관한 사실적인 묘사라는 느낌이 들었다. 머피의 창의력에 관한 아주 매혹적인 묘사도 있었다. 이 글은 이전글에 비해 좀 더 과학적으로 보였다: "머피는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각각의 문제점에 부딛힐 때마다 새로운 솔루션을 찾았고, 자신의 방식에 관한 논쟁을 아주 즐겼다. 머피의 별스러움은 우리를 놀라고 놀라게 했다. 그의 친근한 웃음은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아주 매력적인 묘사였다. 특히 머피의 창의력과 그의 방식을 토론하는 부분이 말이다. 머피의 웃음에 관한 마지막 말이 나의 마음속에 계속 머물렀다. 끊임없이 웃는 체이셔 고양이처럼 말이다.
2부
| ◀ [31] [30] [29] [28] [27] [26] [25] [23] [22] [21] [20] ▶ |
| F.H.Z Server 접속자 | ||
|
| Errata | ||||
|
||||
| Book Review | ||
|
|
|
Free Hacking Zone Copyright © 1999-2003 by (주)해커스랩 개인정보 보호 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