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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 그 유래를 찾아서 4부작 2편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2편)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는 머피에 법칙에 관한 모든 것은 잘못된 것이다. ...
얼음렌즈로 불 붙이기
호수나 샘에서 깨끗한 물을 퍼 온다. 물 속 가스가 제거되도록 약 10 분 간 끓인다. 그런 뒤 은박지 호일을 접어 약 5cm 정도 깊이의 접시를 만들어 물을 담고 천천히 얼린다. 아니면, 판매하 ...
머피의 법칙, 그 유래를 찾아서 4부작 1편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나는 도대체 되는 일이 하나 없는지..." 머피의 법칙이 뭔지는 알면서도 막상 그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분분합니다. 희귀한 연구 결과를 주로 싣는 핫에어 사이트에 "머피의 ...
[2003/08/05] BOFH, 자신의 영역의 경계를 구축하다
나는 책상 앞에 앉아 네트워크 모니터를 재설정하고 있다. 전화벨이 울린다. 발신자 표시를 보니 6층 사무실의 컨설턴트다. 나는 수화기를 들고 "전화 잘못 걸었습니다" 하고 말하고 끊어 버린다.

나는 녀석이 전화를 잘못 걸었다는 걸 안다. 내 전화번호는 내선 리스트에 나와 있지 않다. 내선 전화번호부에 나온 번호는 문을 걸어둔 지하 창고에 놓인 전화번호다. 울려도 받지 않는 전화... 그런데 그 전화를 딱 한 번 누군가가 받았다는 괴소문이 캠퍼스 내로 퍼져나갔었다. 어쨌거나.

전화벨이 다시 울린다. 녀석이 전화를 다시 거는 것이다. 나는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한다. 하루에 2번이나 전화 하다니. 좀 지나친거 아냐?

"여보세요?" 나는 대답한다.

"네트워크 엔지니어인가요?" 전화 건 놈이 묻는다.

화가 더 치민다. 내 내선 번호를 아는 사람은 시스템 오퍼레이터 한 사람 뿐이다. 시스템 오퍼레이처는 내 번호를 사용자에게 알려줄 만큼 철없는 놈이 아니다. 최소한 난 녀석이 철이 든 놈이란 걸 안다.

"네, 그런데요." 나는 대답한다.

"접속상에 문제가 좀 생겨서요" 녀석이 말한다.

"그럼 헬프데스크에 전화하세요" 나는 대답하고 전화를 끊는다.

전화벨이 다시 울린다.

"헬프데스크에 전화를 했단 말예요" 녀석이 울부짖는다. "그랬더니 이리로 전화하라고 했어요!"

오, 맙소사. 여기엔 3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첫째. 사용자 한 사람이 내 내선 번호를 안다, 이것은 둘째, 헬프데스크 오퍼레이터가 그 사용자에게 알려줬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셋째. 오퍼레이가 내 내선 번호를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근본부터 바로 잡자고 다짐한다.

"헬프데스크가 왜 나한테 전화하라고 했죠?"

"그 사람들은 패치-패널을 쓴다는게 뭔지 몰랐거든요"

내 네트워크 모니터가 삑삑 거리고 있다. 이것은 근심 레벨 수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패치 패널 말인가요?" 나는 말한다.

"아니요, 여기 6층에 있는거요"

"잠깐요, 하나 물어 봅시다. 컴퓨터룸에서 뭘하고 있었죠?"

"접속이 끊어져서..."

"그래서 벽장을 깼나요?"

"아녜요. 깬 게 아니고요. 오퍼레이터가 저한테 키를 줬어요"

"오퍼레이터가 키를 줬다구요?"

"그래요"

나는 전화를 움켜쥐고 창가로 가 오퍼레이터 사무실로 전화를 한다. 오퍼레이터는 복도에서 내 사무실 쪽으로 걸어온다.

"그리고 뭘 건드렸지요?" 나는 묻는다.

"저기... 저어..."

옆으로 비켜서서 뭔가를 건드렸잖아요. 거짓말할 생각일랑 아예 말아요! 나는 당신이 했다는 걸 안단 말이야! 당신이 뭐 했는지는 당신 스스로가 더 잘 알거야. 당신네 부서 직원들도 전부 알어. 당신이 했다는 걸. 자, 어서 말해! 뭘 건드렸지?"

"저는요, 라우터가 다운된 줄 알았어요, 그래서... "

"잠깐! 하나 더 묻지. 라우터라는 단어는 어디서 들었지?"

"매뉴얼을 읽었어요."

"뭐라고? 금서까지 읽었단 말야?"

"그건 금서가 아녜요..."

"닥쳐! 그 책은 어디서 가져왔어? 기술부에서 가져왔지?"

"저기..."

오퍼레이터가 사무실에 도착한다. 오퍼레이터는 네트워크 모니터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기술부에서 무얼 하고 있었지? 당신은 기술부 직원이 아니잖어! 어디 맞춰볼까? 당신은 기술 서적을 대충 읽고 기회를 기다렸어. 거짓말에 잘도 넘어가는 전직 오퍼레이터를 감동시키려 했단 말이야. 그랬는데 라우터가 웬지 다운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재부팅 한거야. 맞지?"

"그래요... 맞아요. 라우터 3개 중에서 어느게 잘못됐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전부 재부팅 했지?"

내 모니터 스크린으로 보는 6층을 온통 붉은 바다다.

"그래요. 전 단지... 뭐 해야 할 일이 없나 찾고 있었어요"

"자네 뭔가 크게 잘못 알고 있군. 중요한 네트워크 파워가 나가면 그 다음에 밟아야 할 절차는 사무실과 책상 서랍에서 개인용품을 꺼내 짐을 싸는 일이야. 커피잔을 잊지 말도록 하게. 그리고 나서 보안 요원이 자네를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그치만..."

"자네 아이디카드 꼭 반납하도록 하게. 일부 못된 사람들이 아이디 카드를 반납 안 하고 사고를 저지른다는군. 그럼 잘 가게! 아, 그리고 내 내선 번호를 어딘가 적어 두었다면 조심스럽게 지울 것을 충고하겠네"

녀석은 전화를 끊는다. 나는 오퍼레이터에게 전기 스페이플러로 몸을 깨끗이 하는 법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다.

[41] [40] [39] [38] [37] [36] [35] [34] [32] [31] [30]
F.H.Z Server 접속자
2014/12/19 09:06 PM
DRILL 23명 / IRC 6명
Errata
BBUWOO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질문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가"로 "시원한데 긁어줬다", 혹은 "너 잘났다"는 등의 극에서 극을 달리는 반응으로 리눅스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장본인, OOPS.ORG를 통해 약 1만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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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님 曰] 서핑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 법이다. 좋아하는 책이 판매순위 몇위인가를 체크하는 것도 지겹고, 다운로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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